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
(뉴스컬처=정아영 기자)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추억은 방울방울’, ‘이웃집 야마다군’을 연출한 세계적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14년 만의 신작, 영화 ‘가구야공주 이야기(감독 다카하타 이사오)’가 개봉을 맞아 일본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담채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체로 일찌감치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가구야공주 이야기’가 한정판 오리지널 포스터를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6월 4일부터 롯데시네마(진행극장은 추후 영화 홈페이지 고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영화를 기대하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 포스터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관객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국내의 포스터와 달리 오리지널 포스터는 세로 타입의 일본 로고와 카피가 이색적인 느낌을 주고 있어 영화 관람 후 대표이미지를 오랫동안 소장하고 싶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며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대나무 순에서 태어나 반나절 만에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한 가구야공주 이야기의 꿈과 사랑을 그린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8년에 걸친 제작기간과 총 50억 엔(한화 약 50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상영에 이어, 제3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명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는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영화정보]
영화명: ‘가구야공주 이야기’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판타지
감독: 다카하타 이사오
개봉일: 2014년 6월 4일
출연진: 아사쿠라 아키, 고라 겐고 외.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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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movie@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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