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外

(뉴스컬처=정연화 기자)

Choice 1.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그녀’
5월 22일 개봉
 
▲ 영화 '그녀(감독 스파이크 존즈)' 장면 중.     © 사진=UPI코리아 제공
▲ 영화 '그녀(감독 스파이크 존즈)' 장면 중.     © 사진=UPI코리아 제공


영화는 한 여인이 살해되고, 시체 검시소에 보관되어 있던 여인의 시체가 사라지는 기이한 사건에서 시작된다. 아내가 죽지 않았다는 5가지의 단서들이 차례대로 등장하면서 마지막까지 반전을 이어간다.
 
심장마비를 사인으로 죽은 사체가 시체 검시소에서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는 소재가 눈길을 끈다.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2008)’ ‘줄리아의 눈(2011)’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스페인 개봉 당시,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강시: 리거모티스
5월 22일 개봉
 
80년대 영화 ‘강시선생’으로 스타 자리에 오른 배우 전소호가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한다. 자살기도는 실패하고 이후 강시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강시선생’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전소호가 출연한다.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5월 22일 개봉

경기도 산하 콘텐츠 기업 스튜디오 애니멀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휴대폰 안에 갇혀 있던 저승사자와 영적인 능력을 지닌 소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세와 저승을 오가는 동양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재가 눈길을 끈다.
 
극장판 헌터X헌터: 더 라스트 미션
5월 22일 개봉

TV 애니메이션 '헌터 X 헌터'의 극장판이다. 곤과 키르아, 크라피카, 레오리오는 배틀 올림픽을 보러 천공 격투장으로 향한다. 수십 년 전 사라진 줄 알았던 '그림자'의 후예들이 침입해 천공 격투장을 점거하고 이들의 전쟁은 시작된다.
 
도희야
5월 22일 개봉
 
영화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되어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이 폭력에 홀로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를 만나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오히려 도희의 의붓아버지 용하때문에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67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땡큐 마담 2
5월 22일 개봉
 
패왕화와 비호대는 국제보석 도둑들을 처리하고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훈련을 받는다. 패왕화는 4명의 신입 대원들과 기존의 구 대원들간의 신경전이 펼쳐지고 교관 호혜중은 이러한 충돌을 무마시키기 위해 훈련 강도를 높인다. 이때 흉악범들은 탈옥에 성공하고 비호대의 교관 간위인이 붙잡혀 버린다. 패왕화의 토벌작전이 시작된다.
 
미조
5월 22일 개봉

태어나자마자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입양 부모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만신창이로 살아온 한 소녀가 친아버지에게 복수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2006) ‘콩가네(2012)’의 남기웅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배꼽과 무릎사이
5월 22일 개봉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풍기문란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사랑을 하찮게 여기는 세 명의 양반이 위험한 내기를 벌인다. 내용은 동짓달이 뜨기 전 정절녀로 소문이 자자한 유부인의 배꼽과 무릎 사이를 탐하는 것. 하지만 내기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사랑을 장난처럼 내건 자들이 진짜 사랑을 알아간다.

일대일
5월 22일 개봉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장편영화다.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뒤 벌어지는 살인 용의자 7인과 테러단체 그림자 7인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폭력과 모순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주연으로 마동석과 김영민이 출연한다.
 
케이트 맥콜
5월 22일 개봉
 
과거 유능한 변호사였지만 현재는 알코올 중독과 딸의 양육권 문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던 케이트 맥콜에게 승산이 전혀 없어 보이는 살인 사건이 맡겨진다. 영화 ‘언더월드’ ‘반헬싱’ ‘토탈리콜’을 통해 강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얻은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인공을 맡는다.
 
탐엣더팜
5월 22일 개봉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고 연인의 마을을 찾아가게 된 탐이 그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만나 벌어지는 뒤틀린 사랑의 모습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나는 엄마를 죽였다(2009)' ‘하트비트(2010)’ ‘로렌스애니웨이(2012)’를 연출한 자비에 돌란이 감독이자 주연을 맡는다.
 
투 워리어스
5월 22일 개봉

전장에서 돈을 거슬러주는 일을 하던 정의로운 청년 조전화는 진장을 죽이고 지역을 장악하려는 막 사장 일당들의 음모를 알게 되고 찬의 집에서 몸을 숨긴다. 조전화의 친구 비춘은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조전화를 돕는다. 막 사장은 스승인 양찬을 함정에 빠트려 죽게 하고 이에 분노한 비천과 조전화는 스승과 모친의 복수를 위해서 그들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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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기자 movie@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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