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컴백한다.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소중한 앨범을 들고 온다.  

이찬원은 지난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bright;燦' 예약 판매 일정과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25일에 앨범 선주문을 시작, 26일 Concept Photo1, 29일 Concept Photo2가 차례로 공개된다.

내달 2일에는 앨범 미리 보기, 4일에는 Concept Photo 3, 5일엔 트랙 리스트, 9일 미리 보기 Clip1, 12일 미리 보기 Clip2, 16일 하이라이트 멜로디,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1, 19일 비하인드 포토, 21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2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미니 앨범 'bright;燦은 'bright'와 이찬원의 이름중 '燦'(찬)을 조합해 '빛나는 찬원'을 떠올리게 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14일 데뷔 4주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찬원은 "4월 말에 앨범이 발매 될 예정이다"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러면서 "앨범 자켓을 다 찍었다. 경기도 양평에서 촬영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찍었던 기억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찬원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전곡을 프로듀싱한 건 처음"이라며 "제가 온전히 노래를 쓴게 처음이어서 부족함이 많다. 그래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좋은 결과물로 보답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찬원은 2021년 10월 인생 첫 미니앨범 '선물'을 발매한 바 있다. 3년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오는 4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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