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강원 동해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한국관광사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명사십리로 유명한 동해시의 망상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민보양온천은 일반 온천에 비해 온천수 온도와 성분, 각종 편의시설이 우수하며 주변 경관이 수려해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심신 요양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는다.

사진=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사진=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이곳은 우수한 온천과 함께 다양한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로, 편안하게 일상의 쉼을 경험하며 힐링을 하는 여행을 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온천, 수영장, 컨벤션홀 등의 부대시설을 바탕으로 의료관광과 접목시켜 투숙객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0m 8레인의 실내 해수수영장, 어린이수영장, 한식/양식 스카이라운지를 365일 운영하고 있으며 고퀄리티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으로는 명상도구인 싱잉볼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이완 및 치유하며, 밸런스 체어를 사용해서 몸의 균형과 근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 아쿠아 피트니스 시간에는 수영, 수중워킹, 에어로빅 외에 재활까지도 수중 안에서 가능하다. 폼롤러도 준비돼 있어 통증을 관리할 수 있고, 호텔 전용 구름다리를 이용해 도보로 망상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어싱 체험과 목련 꽃차 음용을 하는 바다명상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자율 프로그램으로 지장수 냉온욕과 플로워킹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향후에는 문인화 체험, 해변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것을 기획하고 있어 스트레스와 불안을 내려놓고 충분히 힐링 하는 시간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한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품고 있는 강원 동해시에서 우리 호텔이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돼 기쁘다. 고객 분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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