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1938년으로 돌아간 이동욱의 모습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구미호뎐1938’이 베일을 벗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은 31일 경성을 발칵 뒤집어 놓은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남지아(조보아 분)와 행복한 엔딩을 맞았던 이연이 1938년으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마주할 새로운 미션에 궁금증을 높인다.

‘구미호뎐1938’ 1차 티저. 사진=tvN 
‘구미호뎐1938’ 1차 티저. 사진=tvN 

1차 티저 영상은 더욱 짜릿하게 돌아온 ‘K-판타지 활극’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현대에서 1938년으로 다시 돌아간 이연은 “내가 속한 세상이 전부 뒤틀리기 시작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그에게 찾아온 심상치 않은 변화를 짐작하게 했다.

무대가 달라진 만큼 확장된 세계관 위에 펼쳐지는 구미호 이연의 색다른 액션과 스타일, 한층 스펙터클해진 전개가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이 출연하는 ‘구미호뎐1938’은 오는 5월 6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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