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혜란 기자] 4월 19일 국내 개봉하는 청불 코미디 킬링 액션 영화 '렌필드'가 주연 배우 니콜라스 홀트, 니콜라스 케이지의 특별한 인사와 '렌필드'만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드라큘라 상사 소개 영상(feat. 직속비서 모집 공고)’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렌필드' 속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니콜라스 홀트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오직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인사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영화)'렌필드'에서 꼰대보스 드라큘라 역을 맡았습니다”라며 한국말로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니콜라스 홀트는 “드라큘라의 종… 아니 직속비서 ‘렌필드’입니다”라고 말끝을 흐리면서 상사 ‘드라큘라’에게 질릴 대로 질려버린 영화 속 ‘렌필드’의 주눅 든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두 배우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장면이 영상에서 노출됐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니콜라스 홀트가 제 2의 ‘렌필드’ 모집을 알리며 “제 후임으로 드라큘라의 직속비서가 되고 싶다면 4월 19일 극장에서 꼭 영화를 보세요”라고 관람을 독려해 작품 속 ‘드라큘라’와 ‘렌필드’의 관계성, 그리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뒤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렌필드' 주연 배우들과 원안 & 프로듀서 로버트 커크만이 전하는 '렌필드'만의 매력, 그리고 모두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화려한 ‘청불 킬링 액션’의 모든 것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렌필드'는 불멸의 꼰대 직장상사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해 슈퍼 을(乙) 종신계약에 묶인 직속비서 ‘렌필드’의 퇴사를 향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청불 코미디 킬링 액션으로 두 배우의 피 터지는 연기 케미와 쉴 틈 없는 빅재미, 그리고 고강도 액션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렌필드'는 오는 4월 19일 개봉한다.
 

#영상=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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