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일주일만에 촬영장으로 복귀한 사연
노필터링 인생 조언

29일 '라스'에 출연하는 김수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29일 '라스'에 출연하는 김수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김수미가 필터링 없는 인생 조언을 건넨다.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하는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수미는 연기 경력 53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다. 그는 감칠맛 나는 욕설 연기와 팩폭 입담을 자랑한다.

3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김수미는 다양한 산전수전을 겪었던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한다. 연예인이 된 계기가 학비 때문이라고 고백했으며 이후 콜라, 샴푸, 게맛살 등 수많은 광고를 섭렵하며 ‘1980년대 대표 광고퀸’으로 등극했지만 광고를 찍다가 경고까지 받았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29일 '라스'에 출연하는 김수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29일 '라스'에 출연하는 김수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29일 '라스'에 출연하는 김수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29일 '라스'에 출연하는 김수미.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수미는 출산한 지 일주일 후 촬영장으로 컴백했다면서 이와 관련된 사연을 들려줬다. 또한 철부지 남편 때문에 희로애락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남편을 용서하게 된 감동의 사연을 털어놨다.

김수미는 아들 정명호 씨와 배우 서효림의 비밀 연애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두 사람의 연애를 알게 됐을 당시 “안도하면서 한편으로는 머리가 아팠다”고 이야기해 과연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더불어 고민상담소를 오픈해 파란만장한 인생으로 터득한 경험치를 토대로 노 필터링 인생 조언들을 날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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