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재개관

GB성암아트홀 3D조감도. 사진=가빈컴퍼니
GB성암아트홀 3D조감도. 사진=가빈컴퍼니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성암아트홀이 쾌적한 공연 공간조성을 위해 2월부터 리모델링을 시행하여 4월 중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은 음악콘서트와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공연장을 비롯해 각종 공연장르의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4월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생생한 공연 음향과 수준 높은 무대 세팅을 위해 가로 16미터, 높이 4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과 음향, 조명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전체적인 시스템 구축과 향후 운영과 관련, 광고와 행사대행사인 ‘가빈컴퍼니’가 전담하면서 이후 성암아트홀은 ‘GB성암아트홀’로 이름이 변경된다.

새롭게 운영을 말은 가빈컴퍼니는 업력 15년차의 행사대행 업체이다.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비대면 행사, 콘서트, 웨비나 등을 주관하면서, 최근에는 증강현실과 XR(확장현실)기술력 확보를 통해 수준 높은 버츄얼 무대와 시상식, 행사를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준희 가빈컴퍼니 대표는 “가빈컴퍼니는 10년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자체 기술과 인력을 보유해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라며, “XR, 증강현실 기술력을 접목한 강남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나아갈 GB성암아트홀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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