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썰매를 즐기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사진=눈썰매를 즐기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뉴스컬처 박애린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동심으로 돌아갔다.

송가인은 24일 "아빠랑 썰매 타기!!!!!! 25년 만에 오리지널 비료 포대기에 지푸라기 넣어서!!!!!"라며 "올겨울은 이날만을 기다렸다!!!!!"라는 글과 함께 썰매를 타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송가인은 눈이 쌓인 시골 골목 언덕길에서 비료포대에 앉아 눈썰매를 타며 내려왔다. 이윽고 송가인은 한 바퀴를 돌면서 중심을 잃고 몸이 뒤로 젖혀지기도 했다.

사진=눈썰매를 즐기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사진=눈썰매를 즐기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사진=눈썰매를 즐기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사진=눈썰매를 즐기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송가인은 또 다른 게시물을 올리며 "아빠 비옷까지 입고 완벽 무장하고 몇 번을 탔는지. 내일 또 타고 싶은데... 내일은 몸살 하겠지......."라며 "너무 재밌다!!!!!!! 이런 게 진짜 행복이지!!!!!!!"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송가인은 눈이 펑펑 오는 추운 날씨에도 어린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 타기를 즐겼다.

한편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김호중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컬처 박애린 aelin@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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