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오는 2월 1일 개봉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방탄소년단의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영제: BTS: Yet To Come in Cinemas)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예고편과 스크린X 스틸을 공개했다.

'BTS: Yet To Come in Cinemas'는 전 세계 229개 국가와 지역에서 함께 즐긴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담아낸 영화다. 지난 11일 영화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만 석이 넘는 특별 상영 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BTS: Yet To Come in Cinemas' 메인 예고편. 사진=씨제이포디플렉스
영화 'BTS: Yet To Come in Cinemas' 메인 예고편. 사진=씨제이포디플렉스

'BTS: Yet To Come in Cinemas'는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첫 함성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 공연을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메인 예고편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폭죽이 터지는 화려한 무대로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음악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시네마틱 전용 카메라 14대를 총동원해 촬영된 초근접샷, 풀샷 등 다양한 앵글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아미 보고 싶었습니다”, “굉장히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등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대면 함성 콘서트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된 방탄소년단의 벅찬 마음까지 엿볼 수 있다.

스크린X스틸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좌, 중, 우 3면의 스크린에 걸쳐 넓게 펼쳐진 형태로, 보다 와이드한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관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일반 2D 상영은 물론 ScreenX, 4DX, 4DX Screen 등 다양한 포맷의 특별관 상영을 확정, 생동감 넘치는 관람이 가능하다. 실제 공연장에서 활용되는 응원봉 중앙 제어 콘솔을 통해 '아미밤'이 방탄소년단 곡들에 맞춰 연동되는 연출이 더해진 '아미밤 상영회'는 체험형 관람의 묘미를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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