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모범택시2’가 돌아온 이제훈의 충격 근황을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2021년 4~5월 방송돼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했다.

‘모범택시2’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드라마 측은 16일 주인공 김도기 역을 맡은 이제훈의 현장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도기는 짧은 스포츠헤어 대신 눈을 가릴 정도로 덥수룩하게 자란 장발머리를 한 채 죄수복을 입고 있다. 그럼에도 머리카락 사이로는 눈빛이 형형하게 빛나고 있다. 독방 안에서 홀로 체력단련을 하고 있는 김도기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제훈이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기부터 비주얼 구현에 이르기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열정이 엄청나다”고 전했다. 

‘모범택시2’는 오는 2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