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보면 좋은 티빙 추천 콘텐츠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티빙이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4가지 유형별 콘텐츠를 추천했다. 친구들과의 홈 파티, 집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온 가족이 모인 저녁 자리, 아이들과 함께 볼 만한 숨은 판타지 명작 등이 포함됐다.

▲술꾼도시여자들2

'술꾼도시여자들2' 사진=티빙
'술꾼도시여자들2'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 그리고 강북구(최시원 분)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매 회 대체 불가 에피소드를 그리며 유쾌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사회 생활, 생계 유지, 우정과 사랑 등 술 맛 나는 이들의 일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주고 있다.

▲신병

'신병' 사진=티빙
'신병' 사진=티빙

군 생활의 리얼함을 드라마로 재현한 ‘신병’은 구독자 315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제작한 동명의 작품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원작을 찢고 나온 리얼함으로 인기를 모았다. 원작의 캐릭터들이 가진 특색을 연기파 배우들이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군 생활의 모든 것을 100% 재현해내며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푸른거탑’ 시리즈의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사진=티빙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사진=티빙

두 청춘의 쉼표 찾기 힐링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번아웃에 지쳐 인생파업을 결정하고, 배낭가방 하나만 맨 채 시골마을에 내려온 여름(김설현 분)이 마을에 정착하기 위해 집을 알아보고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바쁜 일상 속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실천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힐링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순수하고 따뜻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대범(임시완 분)의 매력과 주인공들의 케미는 보는 내내 미소를 유발한다.

▲원 라스트 타임: 토니 베넷 & 레이디 가가

'원 라스트 타임: 토니 베넷 & 레이디 가가' 사진=티빙
'원 라스트 타임: 토니 베넷 & 레이디 가가' 사진=티빙

전설적인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전설적인 재즈 가수 토니 베넷과 재즈를 사랑하는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역사에 남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토니 베넷은 1926년생으로 1936년에 데뷔해 그래미 상을 17차례나 수상한 레전드 가수다. 팝 스타 레이디가가는 토니 베넷에게 “완전한 재즈 가수”라는 평을 듣고 재즈에 대한 사랑을 키웠다. '원 라스트 타임: 토니 베넷 & 레이디 가가'는 두 사람의 역사적인 컬래버 무대를 실황으로 담았다.

▲엘라 인챈티드

영화 '엘라 인챈티드' 사진=티빙
영화 '엘라 인챈티드' 사진=티빙

'엘라 인챈티드'는 인간과 엘프, 오우거, 거인 등 모든 종족이 모여 사는 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영화다. 앤 해서웨이가 ‘마법에 걸려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주인공’ 엘라 역을 맡았다. 엘라는 자기 삶과 결정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요정 대모를 만나 저주를 풀어달라고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엘라의 앞에는 오우거, 거인, 의붓 언니들, 요정들과 왕위를 빼앗으려는 왕자의 사악한 삼촌 등 수많은 장애물이 있다. 엘라가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도 좋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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