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하루'로 친해진 로운의 친구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로운의 절친 김혜윤·이재욱이 ‘바퀴 달린 집4’에 찾아온다.

24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4’ 7회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손님 김혜윤·이재욱이 가을의 멋과 맛이 공존하는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는다.

김혜윤, 이재욱, 로운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인연을 맺어 친구 사이가 됐다. ‘찐친’이라 가능한 세 친구들의 케미스트리가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4일 ‘바퀴 달린 집4’에 출연하는 김혜윤, 이재욱. 사진=tvN
24일 ‘바퀴 달린 집4’에 출연하는 김혜윤, 이재욱. 사진=tvN

김혜윤과 이재욱은 로운을 만나자마자 솔직한 시청 후기를 쏟아냈다. 친구들을 위해 점심 식사 메인 셰프가 된 로운은 김혜윤이 좋아하는 특별한 음식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내 안절부절못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고, 이재욱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여기에 김혜윤까지 보조 셰프로 나서며 사소한 실수에도 시끌벅적한 세 친구들의 점심 식사 도전기가 펼쳐진다.

삼형제와 김혜윤·이재욱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뒤로 한 채 산책을 즐긴다. 이어 앞마당에서 가을 제철 잘 익은 대봉시부터 사과와 배, 천지에 깔린 밤송이까지 수확한다. 대나무 장대로 생애 첫 감 따기에 도전한 막내들은 직접 수확한 과실로 가을의 맛을 즐긴다.

또 고래 모양 저수지를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떠난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경과 따스한 가을 햇살을 즐기며 자전거를 탄다. 평소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하는 이재욱마저 처음 느껴보는 라이딩이라고 극찬한 길이 펼쳐진다. 하지만 성동일에게만 억울한 일이 발생하면서 모두를 웃게 만들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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