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비슷한 헤어스타일 요청하는 김준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펜싱스타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행한다.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454회는 ‘너라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진다.

김준호 아들 은우의 미용실 방문.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은우의 미용실 방문.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의 아들 은우는 생애 첫 미용실을 방문한다. 아무리 순한 아이도 가위가 목에 닿으면 울음을 터트린다는 미용실에서 은우는 순둥순둥한 눈망울을 빛낸다. 차가운 가위 감촉은 물론 요란한 소리가 나는 바리깡에도 울지 않는 의젓한 면모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은우는 깔끔하게 정돈된 옆머리와 시원하게 올린 앞머리로 단장을 마쳤다. 올백 헤어를 하고 아빠 김준호를 쏙 빼 닮은 훤칠한 외모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김준호는 미용사에게 “저와 비슷한 스타일로 하고 싶다”라는 로망을 전하면서 아들 은우와 하나부터 열까지 함께하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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