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CGV 개봉, 감독과의 GV 예정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개봉한다.

31일 개봉하는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감독 김수정)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 이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 포스터. 사진=왓챠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 포스터. 사진=왓챠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8주 연속 왓챠 TOP 10 1위, OTT 콘텐츠 트렌드 1위, 왓챠피디아 평점 4.5점 등 기록적인 수치를 세우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 OTT 드라마까지 모든 콘텐츠가 흥행한 데 이어 영화 역시 개봉 전 열린 프리미어 상영회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고,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얻고 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를 통해서는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모습을 대형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에 기대를 모은다.

개봉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3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김수정 감독이 참석하는 개봉 기념 GV가 예정돼 있어 극장판 제작 비하인드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9월 3일 CGV 강남, 센텀시티,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명장면이 새겨진 스페셜 배지를 증정하는 굿즈 패키지 상영회가 마련돼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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