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황희찬 싱글 라이프 2탄

26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황희찬의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26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황희찬의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축구 스타 황희찬이 손흥민, 네이마르 등 글로벌 축구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을 자랑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이 이어진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황희찬의 싱글 라이프 2탄이 공개된다.

26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황희찬의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26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황희찬의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자기관리를 보여주며 '관리 황'으로 등극한 황희찬은 이날 절친들을 초대한다. 그의 절친들은 다름 아닌 황희찬의 ‘황소 근육’을 탄생시킨 트레이너들이다. 이들은 황희찬의 축구 컨디션 유지를 위해 한국에서 영국까지 원정 트레이닝을 왔다. 

황희찬은 절친들을 위해 바비큐 파티와 스페셜 메뉴를 준비한다. 그는 냉장고 속 깊이 숨겨진 비장의 재료를 꺼내 한 번에 두 가지 메뉴를 완성했다. 바비큐 파티가 무르익어가자 절친 트레이너들은 황희찬이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날 군복을 입은 채 등장했다는 '황희찬 미담'을 폭로하기도 했다.

26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황희찬의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26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황희찬의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26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황희찬의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26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황희찬의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황희찬이 유럽에서 치른 수많은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들과 교환한 유니폼 컬렉션도 공개된다.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FC 등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거 스타들의 실착 유니폼을 한 아름 안은 황희찬의 등장에 절친들은 자동 기립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특히 손흥민의 유니폼과 네이마르의 유니폼에 대해 황희찬은 학창 시절 별명이 '황이마르'(황희찬+네이마르)였던 특별한 기억을 끄집어냈다. 절친들과 최애 선수의 실착 유니폼을 입고 자랑스럽게 인증샷을 찍는 황희찬의 모습도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저작권자 © 뉴스컬처 (NEWS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나혼자산다 #황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