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뉴스컬처와 특별한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연출 장우성, 제작 아이엠컬처) 영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막내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배우 임진섭, 곽다인, 김찬, 황순종이 참석했다. MC는 작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현진이 맡았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늘 혼자인 소년 수현 앞에 15년 동안 학교를 떠도는 귀신 승우, 다인, 지훈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날 인터뷰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MC 김현진의 진행으로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는 '상록구 소년체전' 콘셉트로 꾸며져 양궁, 농구 등 미니게임이 펼쳐졌다. 임진섭과 김찬이, 곽다인과 황순종이 한팀이 돼 게임에 임했다.

곽다인, 김찬, 임진섭, 황순종은 촬영을 앞두고 미리 준비한 답변을 확인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인터뷰가 진행되자 자연스럽게 대화에 스며들었다. 김현진은 수려한 말솜씨와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인터뷰의 중심을 잡았다.

김현진, 능수능란한 진행
김현진, 능수능란한 진행
임진섭X황순종, 가위바위보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찰떡 콤비
임진섭X황순종, 가위바위보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찰떡 콤비
김찬, 대답하기 위한 준비 자세
김찬, 대답하기 위한 준비 자세
귀여운 손가락 하트
귀여운 손가락 하트

2부의 시작을 장식한 게임은 양궁이었다. 네 사람은 양궁 게임 장비를 장착하고 마치 진짜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귀엽게 장난을 치다가도, 게임이 시작되자 경쟁심을 불태우며 게임에 집중했다. 뒤를 이어 코튼볼 게임, 농구 게임이 진행됐고, 네 사람은 톡톡 튀는 케미를 자랑하며 '상록구 소년체전'을 빛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게임 결과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범을 보이는 현진MC. 1초 뒤가 궁금한 사진.
시범을 보이는 현진MC. 1초 뒤가 궁금한 사진.
황순종, 궁수 전직
황순종, 궁수 전직
황순종X곽다인, 컬러팀
황순종X곽다인, 컬러팀
황순종, 양궁에 진심인 편
황순종, 양궁에 진심인 편
김찬, 역시 활의 민족
김찬, 역시 활의 민족
기운을 불어넣는 중
기운을 불어넣는 중
해맑은 다인다인
해맑은 다인다인
김찬, 누가 봐도 에이스
김찬, 누가 봐도 에이스

한편 '전설의 리틀 농구단'과 뉴스컬처의 영상 인터뷰는 21일 오후 6시 뉴스컬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태윤 기자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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