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혜준이 매니지먼트mmm에 새 둥지를 틀었다.23일 매니지먼트mmm은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신의 색을 입체적으로 입히는 김혜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한 단계 한 단계 견고하게 다져나가는 김혜준의 앞날에 동행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혜준은 영화 '미성년'을 통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JTBC 드라마 '구경이'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킹덤' '킹덤 시즌2', 디즈니 플러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만났다.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까지 캐스팅을 완료한 영화 '검은 수녀들'이 촬영을 시작한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 '검은 수녀들'이 송혜교, 전여빈을 비롯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까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지난해 '더 글로리'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극찬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블랙 코미디 연극 '모럴패밀리'가 5년 만의 재여정을 앞두고 있다.2014년 초연 이후 쏟아지는 관객들의 찬사와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과 함께 매 공연 연이어 매진행렬을 기록한 연극 '모럴패밀리'가 연말 특별 공연으로 5년 만에 부활한다. '모럴 패밀리'는 인생 밑바닥을 살고 있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코미디 드라마. 영화 ‘해피뻐스데이’, ‘세자매’로 날카롭고도 섬세한 묘사력을 입증한 이승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연극 '예술이 죽었다', '인방갤', '에뛰드' 등을 선보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전여빈이 도시적인 룩을 선보였다.29일 공개된 아레나 12월 화보에서의 전여빈은 일상적이면서도 세련된 룩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도회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상큼한 표정이 동반됐다.인터뷰에서 전여빈은 자신의 연기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좋은 일이 많았고, 그 속에서 뭔가 계속 깨 나가고 배워 나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44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안긴 영화 '거미집'에 대해서는 “배우를 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시네마를 그리는 작품, 혹은 좋은 시네마에 대한 질문을 던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거미집'이 추석 대전에서 흥행에 실패, 안방행(行)을 확정했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다. 8일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송강호를 비롯해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까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선보인 파워 앙상블은 영화에 몰입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안타깝지만 '폭망' 수준이다. 추석 TOP3라며 대형 배급사에서 일제히 내놓은 한국영화 세 편이 관객에게 외면당했다. '황금연휴'였다.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무려 6일 동안 휴일이 이어졌다. 한국영화는 송강호, 하정우, 강동원 등 톱배우를 앞세운 작품 3편을 한날한시에 개봉, 침체된 한국영화의 부활을 꿈꿨다.그러나 물거품이 됐다. 애초 한국영화끼리의 피 터지는 경쟁을 '우려' 했지만, 경쟁 자체가 안 됐다. 모두가 패자가 됐다. 관객이 극장을 찾지 않았다. 코로나 여파가 남아있던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극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정수정이 영화 '거미집'으로 배우로서 포텐셜을 제대로 터뜨렸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작품이다.정수정은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펼치는 연기 앙상블에서 당당히 중심축을 지키며 존재감을 빛냈다. 정수정은 70년대 인기 배우 한유림 그 자체였다. 그는 특유의 도도하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강동원 주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추석 연휴 극장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강하늘-정소민 주연 코미디 영화 '30일'이 연휴 마지막날인 개천절 개봉한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21만 444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8만 8393명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주인공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시작한 건 아니에요. 해보고 싶거나, 해낼 수 있는 작품을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너무 운 좋게도 '거미집'을 만날 수 있었죠."영화 '거미집'으로 돌아온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이렇게 말했다.최근 정수정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거미집'과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저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마음의 뜨거움과 달리 잘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못하는 마음이 '거미집' 속 미도와 닮았죠."영화 '거미집'으로 추석 극장가 관객을 만난 배우 전여빈이 이렇게 말했다.최근 전여빈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거미집'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거미집'이 전 세대를 사로잡을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1.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대환장 코미디"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거미집'만의 웃음 코드!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거미집'이 실관람객들이 전하는 생생한 후기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첫 번째 호평 포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팬데믹이 끝나고 '일상'이 회복 됐지만 극장가는 '아직' 이다. OTT, 유튜브 등이 인기를 끌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천만 관객'은 하늘의 별 따기이고,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것도 쉽지않다.올 봄 '범죄도시3'를 시작으로 여름 성수기 시즌 '밀수'가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 추석연휴에는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관객의 선택을 기대하고 있다. 무려 6일간의 황금연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관객들을 위해 '추석 기대작'을 소개한다.'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애절하고 순애보 적인 사랑, 평생을 한 사람만 바라보는 그런 사랑을 안효섭은 해보고 싶었다. "안효섭이 하면 어떤 형태의 사랑이 나올까"라며 '너의 시간 속으로'를 택한 것이 그에게는 '도전'이라 했다.원작인 '상견니'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안효섭은 원작이 있는 줄 몰랐다고 했다. '잘 읽히는 대본, 가슴이 끌리는 대본'이 선택 기준이라는 그는 '너의 시간 속으로'가 그랬다며 "제 입장에서 '너의 시간 속으로'는 독립성이 있는 작품이지 '상견니'의 리메이크라고 생각하고 임하지는 않았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영화 '거미집' 배우들이 화보 촬영에 나섰다.보그 코리아 10월호 통해 영화 '거미집'의 송강호,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이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화보는 송강호와 오정세의 묵직한 존재감부터 전여빈, 정수정의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1970년대 영화 촬영 현장을 콘셉트로 잡고 영화감독부터 제작자, 배우까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개인 화보컷은 각 배우들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고전적이면서 힙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단체 화보컷은 엇갈리는 시선 속 묘한 긴장감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안효섭을 향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K-로맨스의 저력을 보여준 안효섭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안효섭은 9월 2주 차에 구글 트렌드를 통해 공개된 K-드라마 배우 검색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한국 대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 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안효섭은 2023년의 '구연준'과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송강호가 후배 정수정(크리스탈)을 칭찬했다. 18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송강호와 만났다. 영화 '거미집'과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송강호는 '거미집'에 출연한 많은 배우중 '신인'급으로 꼽히는 정수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송강호는 "정수정 배우의 태도가 참 좋더라"라며 "보통 가수로 활동하다 연기하고 싶어할 때 메인(주연)으로 나설 수 있는 작품이나 배역을 원해서 하지 않나"라며 "정수정은 '애비규환' 뿐만아니라 작은 실험영화, 독립영화 등 닥치는대로 밟아왔더라. 그런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전여빈이 OTT에 이어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전여빈이 다가오는 27일에 개봉하는 영화 '거미집'으로도 극장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전여빈은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현실 세계의 준희와 우연히 시작된 타임슬립으로 1998년을 살아가는 고등학생 민주를 맡아 첫 1인 2역을 선보였다. 그녀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깊어지는 감정선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거미집' 리뷰: 이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감독 데뷔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열(송강호)은 이미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해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꿈꾼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간의 추가 촬영을 계획한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 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이후 백 회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열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송지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한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남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정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일들을 담은 미스터리 로맨스다.송지우는 1998년 권민주(전여빈 분)의 같은 반 친구 '변다현' 역을 맡았다. 시헌을 좋아해 당돌하게 고백하지만 그의 마음이 민주를 향한 것을 알고 분노해, 친구들과 함께 민주를 괴롭히는 인물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걸작을 완성 시켰다. 재미를 느끼고 안 느끼고는 관객의 몫이다. 다만 그 어떤 작품보다 새롭고 파격적이다. 티켓 한 장으로 영화 두 편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 '거미집'이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거미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과 김지운 감독이 참석했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