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지은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기획공연 ‘국악의 맛’을 선보인다. ‘국악의 맛’은 3년째 이어오는 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 정가, 산조, 판소리, 민요, 연희, 정악, 굿 등 총 7개 분야의 대표 명인 명창들이 우리 소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들로 구성된다. 첫 주에는 정가와 산조로 문을 연다. 중요무형문화재 30호 여창 가곡 이수자 황숙경 명창이 시창, 시조, 가사, 가곡 등 정가의 주요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산조 공연에는 이생강의 대금, 김일구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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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2018.05.24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