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대금 연주자로 인정받는 부자가 잇따라 대금 연주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이생강 명인이 오는 22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대금 발표회 ‘죽향’을 여는 데 이어 그의 아들 이광훈(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승 교육사) 명인도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창덕궁 소극장에서 대금 발표회를 갖는다.먼저, 국가무형문화재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 ‘죽향’에서
(뉴스컬처=이슬기 기자) 쓰레기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연극 ‘류의 노래(연출 조승희)’가 오는 2015년 1월 6일부터 1월 18일까지 게릴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게릴라극장의 젊은 연출가전으로 관객을 찾는다. 게릴라극장은 매년 젊은연출가전을 통해 새로운 연극인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6년 부산 공연 이후, 8년만에 무대에 오르는 연극은 미래도시 거대문명에 낙오되어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각자의 삶에서 도태되었던 인간들은 각자가 아닌 공동체로서,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희망을 이야기
(뉴스컬처=고아라 기자)이생강 명인의 제25회 대금산조 발표회 [죽성정]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의 무대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대표적인 기악 독주 음악이다. 고대로부터 전래 되어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스러우면서도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 중머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로 불린다. 이번 공연은 대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