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허진호 감독 신작 '보통의 가족'에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수현이 열연했다.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를 비롯해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몽스 국제영화제,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마이애미영화제, 워싱턴DC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계의 관심 받고 있다.먼저 '보통의 가족'은 제26회 우디네극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민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캐스팅됐다.'하이드'(감독 김동휘)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여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김민은 극 중 부동산 개발 회사의 운전기사 '석구' 역을 연기한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운전기사 이상의 일을 맡아 하게 되는 그는 나문영(이보영 분), 차성재(이무생 분), 하연주(이청아 분) 등 다채로운 인물들과 엮이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영화 '리바운드', U+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안재홍은 현실 생활 속에 있을 법한 인물을 잘 그려낸다는 극찬을 항상 듣는다. 'LTNS'의 사무엘에서도 또 한 번 증명했다.그는 "제가 연기를 할 때 작품을 보는 분들이 '어디엔가 분명히 존재할 것 같은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받길 바라는 것 같다. 그럴수록 이야기와 작품이 가진 메시지를 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고 이같은 칭찬에 답했다.이런 연기관은 'LTNS'라거나 과거 사랑 받았던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 '멜로가 체질'의 범수 같이 일상 배경 속의 인물일 때만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볼거리 가득한 설 특선영화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방송사들이 준비한 특선영화들이 하나둘씩 공개됐다. 날짜별, 시간대별, 장르별로 다채로운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먼저 KBS2는 8일 밤 10시 15분 '데시벨', 11일 밤 10시 35분 '뜨거운 피'를 편성했다.김래원, 정상훈, 이종석 주연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반면 '뜨거운 피'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담은 범죄 드라마로, 정우와 김갑수가 출연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배우 정인선, 이지훈, 김재경, 정진운이 호흡을 맞춘다.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 정인선, 이지훈, 김재경, 정진운이 출연을 확정했다.O'PENing(오프닝) 시리즈는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그 중에서도 ‘그랜드 샤이닝 호텔’(극본 박세현, 연출 명현우)은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남자를 구하기 위해 소설 속에 스스로 갇힌 여자가 모든 걸 조종하는 베일에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소이가 에이픽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2일 에이픽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소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소이가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1999년 데뷔한 김소이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부터 쿠팡플레이 '안나',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드라마와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 '메리제인', '표류자', '컨버세이션'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신이 직접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웨이브(Wavve)가 ‘2023 웨이브 어워즈’를 발표했다. 웨이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애니메이션, 영화 총 5개 부문에서 ‘올해의 콘텐츠’를 선정했다.올 한 해 웨이브 이용자들의 누적 시청 시간이 가장 높은 드라마는 ‘모범택시’였으며 예능은 ‘런닝맨’, 시사교양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2023년 화제의 드라마‘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된 ‘모범택시’ 시리즈는 억울한 피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30일' 등 라쿠텐 비키를 통해 북미에서 최초 공개된다.15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측은 "한국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북미 최초로 OTT 비키를 통해서 내년 1분기 공개된다"고 밝히며 "아카데미 시상식 출품작이자, 라쿠텐 비키에서 팬층이 유독 두터운 박서준과 박보영의 동반 출연작인 만큼 2024년 내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주연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안재홍의 활약이 2024년에도 계속된다.올 한 해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준 안재홍은 내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으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올해 4월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에서 안재홍은 농구부 신임 코치 강양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8일간 써 내려간 기적 같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감동 실화다. 안재홍은 실존 인물인 강코치와 높은 싱크로율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오픈 더 도어'가 10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다양한 릴레이 GV 라인업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지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상영 이후 국내외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이런 가운데 '오픈 더 도어'는 개봉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안재홍이 작품 속 새로운 얼굴에 관해 말했다.'마스크걸' 속 주오남은 물론 앞으로 공개될 'LTNS'와 '닭강정'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 배우 안재홍이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찾았다.'마스크걸'에서 열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안재홍은 “주오남을 집어삼켰다”라는 표현이 좋았다며 “주오남이 1초 정도 등장하는 티저 영상에서 이미 반응이 오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했다. 배우에겐 최고의 칭찬 같다. 앞으로도 캐릭터를 집어삼키겠단 각오로 연기를 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차기작 'LTNS'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웨이브(Wavve)가 총 6일간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게 된 2023년 추석을 맞이해 2021년, 2022년 역대 추석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웨이브 이용자들이 추석 기간 가장 많이 찾는 장르로는 '영화'가,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로는 밤 9시~11시로 나타났다.8월 연휴 기간 동안 누적 이용 시간 기준으로 국내 OTT 1위를 차지해 '연휴=웨이브'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 13일 공개한 마클 차트 리포트에 따르면 6개 OTT 앱 중 웨이브가 연휴 기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안재홍이 '마스크걸'에서의 연기 변신으로 놀라움을 주면서 지난 작품들 속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주오남 캐릭터를 연기한 안재홍은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호평을 부르고 있다. 놀랍다는 팬들의 유쾌한 반응이 쏟아지면서 그의 필모그래피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현실 멜로 이야기로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낸 영화 ‘소공녀’에서는 사랑하는 여자친구 미소에게 줄 수 있는 건 마음뿐인 한솔 역을 맡아 상대 배우 이솜과 케미를 형성했다. 달달하면서도 짠내나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안재홍의 은퇴작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마스크걸'에서 충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를 보여줬다. 안재홍은 "듣도 보도 못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나리오에 굉장한 힘과 에너지가 가득차 있었고,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대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이 작품을 해야했던 이유를 말했다.주오남 연기에 대한 반응이 엄청나다. 외부의 호평과 별개로 개인의 만족도를 묻자 "피카레스크 식 구성이라고 하지 않나.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너무 신선하고 파격적이었다. '파괴적'이라고 생각이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마스크걸’로 돌아오는 안재홍이 파격적인 비주얼과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다가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중 안재홍은 김모미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주오남을 맡았다. 영화 ‘족구왕’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봉 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안재홍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스타 감독 손범수 역을 맡아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남자 주인공으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넷플릭스가 이번주 추천작을 공개했다.▲리바운드 (Rebound)'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교농구 MVP 선수 출신인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모교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코치로 발탁된다. 고교농구 최강팀 용산고와 의욕 충만하게 맞붙었던 전국대회 첫 경기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농구부는 해체 위기에 놓인다. 양현은 에이스 기범, 스몰 포워드 규혁, 괴력 센터 순규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리바운드'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10일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지난 4월 5일 개봉한 '리바운드'는 10일 현재까지 68만 관객을 동원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아내 김은희 작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았지만, 100만 관객도 모으지 못한 채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비겁한 변명입니다"한국영화 시장은 개봉작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자 '비싼 영화 티켓값'을 침체기의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500만을 돌파하고,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개봉 5일 만에 160만 관객을 동원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비싼 티켓값'이 문제일까 싶다.2년이 넘게 펜데믹 상황이 이어지면서 관객이 뚝 끊겨버린 극장 쪽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티켓값이라도 올려야 했다.그러는 사이 넷플릭스 등 OTT 시장이 확장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은 점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리바운드'가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실버 멀버리를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이탈리아 북동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그동안 '기적'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987' '군함도' 등 작품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국내 영화들이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25회째를 맞은 올해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정진운이 참석해 전 세계 관객들과 긴밀한 소통을 나눴다. 영화제 기간 내내 화제의 중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려워서 긁고, 또 긁다 보면 더욱 악화되는 아토피 피부염. 특히 가려움으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소아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지속적인 만성질환이다. 이는 수면장애,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며 지켜보는 가족의 심적 고통까지 야기한다.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부 성인 아토피로도 진행될 수 있는 소아 아토피. 국민 100만 명이 앓고 있는 병인만큼 근거 없이 떠도는 묻지마 속설도 늘어나고 있다.끝 없는 아토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