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zn(시즌)이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수 유빈, 유튜버 말왕이 MC로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H클럽'은 헬스클럽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처음 만나는 남녀가 운동을 하며 사랑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헬스'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남녀들이 건강미를 어필하고, 커플 운동을 통해 서로의 호감지수를 높이게 된다. 오는 19일 skyTV가 운영하는 디지털 스튜디오 '덤덤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웹드라마 '우리 회사엔 개와 고양이가 산다'는 사람보다 똑똑한 동물, 동물보다 낫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벌이는 해프닝을 담은 로맨스 코미디다. 반려동물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청춘의 도전, 사랑,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 출신 영민, 신예 박시안이 반석·반해요 역을 맡았다.

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렸다. 배우 정우가 건달 생활에 회의를 느껴 평범한 삶을 꿈꾸는 '희수' 역을 맡았고 김갑수·최무성·지승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날 것의 액션을 선보인다.

케이티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