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오늘의 연애 外

(뉴스컬처=김이슬 기자)

 

Choice 1. 허삼관

1월 14일 개봉

 

▲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스틸 컷.(뉴스컬처)     ©사진=NEW
▲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스틸 컷.(뉴스컬처)     ©사진=NEW

 

'박물관이 살아있다' 세 번째 시리즈가 6년 만에 돌아왔다. ‘박물관이 살아있다1(2006)’, ‘박물관이 살아있다2(2009)’는 황금 석판의 힘으로 밤마다 모든 것이 되살아나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야간 경비원 래리와 전시된 루즈벨트 대통령, 카우보이 제레다야, 원숭이 덱스터 등이 펼쳐지는 모험기다.

 

이번 ‘박물관이 살아있다3’ 속 주인공들은 재개장 전야 이벤트를 벌이지만, 황금 석판이 마법의 힘을 다해 다시는 살아날 수 없게 되는 위기에 처한다. 그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으로 향한다. 영화는 실제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트라팔가 광장에서 촬영돼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전할 예정이다. 전편에 이어 배우 벤 스틸러, 故 로빈 윌리엄스, 댄 스티븐스, 오웬 윌슨이 출연한다. 

 

고양이 장례식

1월 15일 개봉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삼고 있는 영화 ‘고양이 장례식’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동훈(강인 분)과 재희(박세영 분)의 로맨스물이다. 헤어진 연인 동훈과 재희가 고양이 장례식을 통해 재회하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XY: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1월 14일 개봉

 

다이아몬드 광산국 마을에 신성한 존재 다이아가 힘을 다하며 위기에 봉착한다. 다이아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공주 디안시는 다이아를 만들기 위해 생명의 포켓몬 제르네아스를 찾아 떠난다. 그러나 디안시는 파괴의 포켓몬 이벨타르를 만나 위험에 처한다.

 

미라클 여행기

1월 15일 개봉

 

세상에 내몰린 청년백수 최미라는 답답한 마음을 풀러 제주도 강정마을에 책을 기부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300여명이 참석한 봉사자들 사이에서도 그는 오로지 개인적인 힐링을 꿈꾸며 제주도로 향하게 된다.

 

서바이벌 워

1월 15일 개봉

 

이라크 파병 후 미국으로 돌아온 랜스는 알 수 없는 자신의 폭력성과 살인충동을 겪게 된다. 또한 그는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힘을 가지게 됐다는 사실을 눈치 챈다. 이라크 파병 기억이 조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영화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1월 14일 개봉

 

영화는 전쟁에 죽고 사는 네이비 실 사이에서도 전설이라 불렸던 남자 크리스 카일을 주인공으로 펼쳐진다. 동료 스나이퍼를 믿고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들의 애환을 그린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가 출연한다.

 

아이 킬드 마이 마더

1월 15일 개봉

 

영화 ‘아이 킬드 마이 마더’는 ‘마미(2014)’를 통해 제67회 칸영화제(2014) 최연소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감독 자비에 돌란의 데뷔작이다. 그의 나이 19세에 연출한 작품은 사춘기 소년 후베르트와 변덕스러운 엄마 샨탈의 뒤틀린 모자 관계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감독 자비에 돌란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안느 도발, 쉬잔느 클레몽이 출연했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

1월 15일 개봉

 

양반집 규수로 태어나 곱게 자란 혜인(송은채 분)은 사랑하는 남편 이동(백도빈 분)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위해 왕까지 탐내는 기녀 어우동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혜인의 곁에는 묵묵히 그녀만을 바라보는 무공(여욱환 분)이 있다. 조선 최고의 스캔들 어우동을 영화한 작품으로 배우 송은채, 백도빈, 여욱환 등이 출연한다.

 

이별까지 7일

1월 15일 개봉

 

엄마의 계속된 건망증을 간단히 넘겼던 가족들에게 크나큰 충격이 전해진다. 뇌종양 말기로 7일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엄마와 그의 가족애 애틋한 이야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하라다 미에코, 이케마츠 소스케, 나가즈카 쿄조 등이 출연한다.

 

좀비 파이트 클럽

1월 15일 개봉

 

도시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와 이를 악용하는 폭력주의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다. ‘좀비 108(2012)’ 조 치엔 감독이 다시 한 번 좀비 소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첩혈남아

1월 15일 개봉

 

홍콩 액션 범죄물로 1994년 개봉 이후 재개봉이다. 마약 거래 조직에 의해 아내를 잃은 경찰 장화화는 폭력 경찰로 변하게 된다. 경찰서의 골칫덩이로 전락한 장화화는 필리핀으로 발령받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아내를 죽인 범의 정체를 알아채고 쫓는다. 배우 견자단, 장요양, 이리리가 주연을 맡았다.

 

흑연비수

1월 15일 개봉

 

1974년 개봉했던 영화 ‘흑연비수가’ 재개봉을 맞이했다. 한국에서 합기도를 배우던 고상, 옥영, 범위는 중국으로 돌아와 합기도 도장을 차린다. 이후 그들은 일본인이 운영하는 흑웅무관 사람들과 시비가 붙으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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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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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기자 movie@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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