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멜론빙수, 치즈 멜팅쇼…할머니 화가들 위한 요리

신풍리 할머니 화가들 위해 출장요리단 출격

2022-09-08     권수빈 기자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출장요리단이 할머니들을 위한 SNS 비주얼 푸드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16회에서는 신풍리 할머니 화가들을 위해 MZ 푸드에 도전하는 ‘백패커즈’의 출장요리기가 그려진다.

8일 방송되는 ‘백패커’. 사진=tvN

전시회 초대장을 받게 된 ‘백패커즈’는 아름다운 시골 풍경 속 힐링을 만끽하며 출장 길에 나선다. 의뢰인은 바로 할머니 화가들이었다. 할머니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한 오대환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힙한 화가 할머니들을 위해 MZ 푸드에 도전한 ‘백패커즈’ 앞에는 조기 퇴근 예상이 무색하게도 고생길이 열렸다. 비주얼도, 맛도 핫한 MZ 푸드를 위해 파도파도 끝이 없는 '파기 지옥'에 빠진 안보현은 “환공포증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재료도 시간도 없는 상황에서 할머니 화가의 빙수 주문까지 받아 혼돈에 빠졌다.

빠네 파스타는 물론 할머니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알록달록한 멜론 빙수에 치즈 멜팅쇼까지, SNS를 강타했던 화려한 비주얼의 MZ 푸드가 할머니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