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해연, 이지하, 고수희 등까지 합류하며 화려한 캐스팅 자랑

▲ 브로드웨이 스릴러 연극 ‘미저리’가 오는 2월 9일 국내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뉴스컬처)     © 사진=스토리피
▲ 브로드웨이 스릴러 연극 ‘미저리’가 오는 2월 9일 국내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뉴스컬처)     © 사진=스토리피


이번 국내 초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인기 소설 ‘미저리’의 저자이자 유명 소설가 ‘폴’ 역은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이 연기한다. 드라마 ‘역적’ ‘나쁜녀석들’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온 김상중, 드라마 ‘심야식당’ ‘아이리스’ 등에서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김승우, 뮤지컬 ‘광화문연가’ ‘프랑켄슈타인’ ‘잭더리퍼’ 등 공연계의 간판 스타 이건명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은 살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는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소설가 ‘폴’의 열렬한 광팬 ‘애니’ 역에는 길해연, 이지하, 고수희가 캐스팅됐다. 제25회 이해랑연극상 수상, 제 47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등 ‘천의 얼굴’을 가진 여배우로 정평이 난 길해연, 제2회 서울 연극인대상 연기상, 골든티켓 여우주연상 수상과 더불어 최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활약 중인 이지하, 제6회 요미우리 연극상 여자 우수 연기상, 제 43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및 영화 ‘타짜’ ‘미쓰 와이프’, 연극 ‘엘리펀트 송’ ‘청춘예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고수희가 펼쳐보일 3인 3색 집착 연기에 많은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실종된 ‘폴’의 행적을 수사하는 마을 보안관 ’버스터’ 역에는 연극 ‘그놈을 잡아라’ ‘사랑별곡’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중한 스릴러, 애틋한 사랑 연기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는 고인배가 맡아 극의 무게를 탄탄하게 잡아 주어 극 중 긴장감을 고조 시켜 줄 예정이다.
 
내년 2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28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미저리’
원작: 스티븐 킹
공연기간: 2018년 2월 9일 ~ 4월 15일
공연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출연진: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 길해연, 이지하, 고수희, 고인배 외
관람료: R석 7만 7천원, S석 5만 5천원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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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기자 yang@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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