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 블루버드씨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제1회 블루버드씨 아트솔루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오늘의 고독함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개인 및 단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5월6일 16시까지 블루버드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블루버드씨는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블루버드상(대상) 수상자 1팀에는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돌맞이상(우수상) 수상자 2팀에는 각각 돌반지 한돈을 시상한다.

공모전 심사는 유튜브 채널 ‘리즌정의 원더랜드’ 운영자이자 장애 인식 개선 및 접근성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즌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화예술후원매개 사업을 총괄하는 민세정,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저자이자 페이스북 커뮤니티 ‘착한 기업의 시대가 온다’를 운영 중인 신지현 등이 참가한다.

블루버드씨 관계자는 “본 기업은 예술의 창의성과 공익의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창립된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으로 앞으로 매 창립기념일마다 아트솔루션 공모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공모는 오늘의 고독함을 문화예술로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청취하고 문화예술후원매개 영역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으며 채택한 아이디어는 수상자와 협의를 통해 내년도 기획사업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