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리예채파' 멤버들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멤버들 화보. 사진=데이즈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화보에서 뭉쳤다.

데이즈드가 4월 호를 통해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멤버들의 단체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여섯 멤버들은 방송에서의 밝고 가감 없는, 날 것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강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레더, 데님 소재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의상 모두를 멤버 모두 센스 있게 소화했다.

'혜미리예채파' 멤버들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멤버들 화보. 사진=데이즈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각자 가진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혜미리예채파'의 첫째 혜리는 “오랜만에 예능에 합류하면서 예능 복귀라는 말이 많았는데, 저는 떠난 적이 없다"면서 "제가 마치 군대를 다녀온 것처럼 말씀해 주셔서 그만큼 많은 분이 기대해 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앞선 방송을 통해 ‘웃수저’임을 증명한 둘째 미연은 혜리의 말을 빌리자면 웃음의 타율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다. 미연은 ‘자급자족’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룰에 대해 “현실과 달리 프로그램에선 캐시로 끼니나 생필품 같은 걸 전부 해결해야 하니 눈앞에 있는 것만 보게 된다. 혜리 언니는 나중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 반면 저는 당장의 배고픔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다. 그때부터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살면 안 되겠구나 느꼈다”고 솔직한 대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혜미리예채파' 혜리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혜리 화보. 사진=데이즈드

셋째 리정은 늘 막내였던 앞선 프로그램과는 달리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처음으로 언니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항상 막내였는데 처음으로 동생이 생긴 거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그런데 뭐 하나 실패하면 동생들이 너무 놀리더라. ‘어머 실패가 걸어 다닌다’며. 저도 서울 가면 나름 무서운 사람인데”라며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넷째 예나는 “'혜미리예채파'에서의 모습이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던 데뷔 때 모습 그대로를 계속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르세라핌 채원은 '혜미리예채파'에서 유일무이한 I 성향이다. 이에 대해 “E 사이에 I가 있으면 기가 빨린다고 하지 않나. 초반에는 그 말을 체감했는데, 지금은 E 사이에 있는 걸 저도 모르게 즐기고 있달까”라고 전했다.

특유의 에너지로 화보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끈 막내 파트리샤는 “제가 가만히 있는 타입은 아니니까. 어쨌든 이 안에서 캐시를 벌어야 하기 때문에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혜미리예채파'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채널 ENA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혜미리예채파' 미연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미연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리정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리정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최예나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최예나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김채원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김채원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파트리샤 화보. 사진=데이즈드
'혜미리예채파' 파트리샤 화보. 사진=데이즈드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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