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스, 기안84 유튜브 '인생84' 술터뷰 출연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기안84가 수스의 미모를 극찬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수스 술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수스는 94년생으로 본명이 김수연"이라고 소개하며 "왜 수스냐?"고 물었다.
이에 수스는 "수연스를 수스로 줄인 것"이라며 "다들 슈퍼스타 줄임말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저도 처음에 슈퍼스타 줄임말인 줄 알았다"라며 "이 사람 야망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기안84는 "엄청 미인이시다. 사실은 사진 보고 '이양반 포토샵 좀 심하게 들어갔구나' '필터 좀 많이 썼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아니다. 얼굴이 되게 작다. 제가 여자 연예인들을 많이 본다. 여자 연예인들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수스는 "기안84님이 궁금했다.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 지 관찰하고 싶었다"라고 '술터뷰'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수스는 152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가수다. 최근 새 앨범 'Light Switch'를 발매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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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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