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0일 입대 예정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엔플라잉의 기타리스트 차훈이 군악대로 입대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차훈의 입대와 관련해 "오는 3월 20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플라잉 차훈. 사진=뉴스1
엔플라잉 차훈. 사진=뉴스1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해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엔플라잉의 다른 멤버 김재현도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에 대해 FNC 측은 "추후 입대 일자 확정시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4년생인 차훈은 2015년 엔플라잉 멤버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저작권자 © 뉴스컬처 (NEWS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엔플라잉 #차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