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황수경-주우재-뱀뱀, 종이 인형 배 허벅지 씨름 대회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연예계 종이 인형 4인방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의 허벅지 씨름 대회가 ‘라디오스타’에서 열렸다.

하체 부심을 자랑하던 광희는 연달아 패배해 최약체가 되는 굴욕을 맛봤고, 주우재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2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측은 ‘종이 인형 배 불타는 허벅지 씨름 대결’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연예계 종이 인형 4인방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첫 라운드는 하체 부심을 자랑하던 광희 대 황수경 전 아나운서의 매치였다.

첫 대진에 ‘라스’ MC들이 한마디 했고, 광희는 “제작진에게 공평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광희는 “내가 이길 수 있는 그림이 필요했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가 “허벅지 씨름을 해봤냐”라는 물음에 황수경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라고 답했다. 허벅지 씨름 준비 자세를 취하자, 광희는 “하체 힘이 장난 아니다. 자세 잡을 때 느낌이 왔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황수경이 공격을 맡고 광희가 수비를 맡은 첫 허벅지 씨름 대결. 예상과 달리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고, 광희는 위기를 맞이했다. 막하막하 황 남매의 허벅지 씨름 결과 광희가 패하면서 굴욕을 맛봤다.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광희는 주우재와 허벅지 씨름을 하겠다고 재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주우재에게 패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그동안 허벅지 씨름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긴장감 없는 건 처음”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케 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주우재에게 김구라와의 즉석 허벅지 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주우재는 갑작스러운 난이도 상향 조정에 난색을 표시하자, 유세윤은 “구라 형을 이기면 ‘NO 운동론’에 신뢰가 생길 것 같다”라고 설득했다. 이와 함께 주우재 대 김구라의 팽팽한 허벅지 씨름 대결이 펼쳐졌고, 과연 승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주우재 대 김구라의 허벅지 씨름대결 승자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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