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와 결혼 어떨까" 언급하는 정숙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모태솔로 12기가 결혼을 향해 불타오른다.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오는 25일 방송을 앞두고 의외의 러브라인이 속출하는 ‘솔로나라 12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나는 SOLO’ 예고편. 사진=SBS PLUS, ENA
25일 방송되는 ‘나는 SOLO’ 예고편. 사진=SBS PLUS, ENA

예고편에서 광수는 “솔직한 마음 뭔지 알아? 영수님이 데이트를 잘못했으면 좋겠어”라며 자신이 줄곧 관심을 보낸 옥순과 데이트를 하러 나간 영수를 견제한다. 그러나 광수의 바람과 달리 옥순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옥순은 영수의 입담에 정신을 못 차리고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연발하는 것은 물론 무릎까지 치며 깔깔 웃는 등 영수에게 급격히 빠져든다.

‘소심남’ 영수와 확 통한 옥순의 모습을 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3MC도 놀랐고, 급기야 송해나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진짜 연이라는 게 있나?”라고 했다.

현숙은 영호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자를 붙잡고 어땠는지 은근슬쩍 질문을 던진다. 이에 영자는 “데이트는 즐거웠다. 호감이 상승한 것 같다”고 답해 영호와의 썸을 예감케 한다.

정숙은 옥순 앞에서 “광수님이랑 얘기를 하면 어떨까? 왜냐하면 난 지금 결혼해야 하거든”이라고 결혼 상대로 광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결혼’이라는 단어까지 오간 상황에 3MC는 “우와!”라며 입을 틀어막았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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