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강원도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원 데이터 오픈 마켓’을 구축을 완료했다.

R&D 공모를 통해 실물형 데이터 경제 구축을 위해 '데이터 오픈 마켓'을 축으로 ‘강원 데이터 팩토리’, ‘강원 원큐 서비스’ 등과 새로운 모델에 대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공모는 ㈜셀바스에이아이, ㈜사미텍, ㈜씨디에스가 공동 개발했다.

데이터 오픈 마켓 홈페이지 캡처
데이터 오픈 마켓 홈페이지 캡처

도는 이를 통해 데이터 경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플랫폼을 완성한 것이다.

‘강원 데이터 오픈 마켓’이란 소비자가 데이터 생산 및 가공은 물론 데이터 거래를 위한 통합 데이터 플랫품을 말하는데 팬더믹 이후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경제를 위한 데이터 자원 확보와 디지털 경제의 주도를 위해 데이터를 통한 성공적인 전환과 디지털 뉴딜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적 데이터에 대한 관리 플랫폼이 필요한 시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경제 플랫폼을 완료했다.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분류되는 데이터 기반의 사업은 데이터 자원 확보가 최대 이슈인만큼 자원 확보에 대한 자구책이 마련되어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도내의 활용도 높여 새로운 일자리 창줄에 기여하고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디지털 노마드 도민들이 사용해야하는 ‘데이터 팩토리’ 플랫폼으로 이는 데이터 활용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플랫폼으로 코딩이 필요없는 노코드 방식으로 개발되어 도민들이 접근이 쉬운 장점이 있다. 또한 바우처 공급 형식으로 AI데이터 구축이 아닌 모든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편리하고 손쉽게 데이터를 가공, 관리, 운영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강원 데이터 오픈 마켓’만은 플랫폼내 마이 플랫폼 기반으로 도내 누구든 데이터 거래가 가능하여 부가가치 영위를 행할 수 있고 구매자와 참여자의 서비스 영역을 두어 일반인 누구나 데이터를 가공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한민국은 현재 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인재가 부족한 상황으로 IT기술 중심의 인력이 데이터 산업으로의 진입이 어려워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도 필요한 시점이고 사업의 다양화를 위해서도 이번 사업이 필요하다는 평이다.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경제 창출을 위한 산업 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규정을 새롭게 정립하고 제한적인 일자리가 아닌 실물형 데이터 경제 직업개발로 특화된 도민의 경제활동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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