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에 참여한 100인 담은 캐릭터 포스터

'피지컬: 100' 메인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피지컬: 100' 메인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피지컬: 100'이 메인 포스터와 100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메인 포스터는 오롯이 팔, 다리 근육만으로 줄에 매달린 채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는 출연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별다른 도구없이 줄 하나에 계속해서 매달려 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단 한 명이 남을 때까지 버텨야하는 미션에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궁극의 피지컬을 위하여”라는 카피는 나이와 성별, 국적, 체급을 불문하고 오직 ‘피지컬’로만 치열하게 경쟁할 100인 중 과연 누가 최후의 1인이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피지컬: 100' 캐릭터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또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대결에 참여한 100인의 실체가 공개됐다. 운동선수부터 보디빌더, 유튜버, 소방관, 전직 UD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100인의 캐릭터 포스터는 최후의 1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의와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게 한다. 나이와 직업, 성별 등의 조건은 제쳐둔 채 ‘피지컬’로만 승부하게 될 100인의 대결은 한계를 시험하는 고난이도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신경전과 몸싸움으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 '피지컬: 100'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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