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밸런스베이(대표 김유미)가 공간기획을 맡은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행사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난 26일 개막했다.

이번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은 현대백화점과 SK케미칼이 손잡고 ‘그린소재’ 를 내세운 팝업스토어로 현대백화점의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인 ‘리.그린’의 오프라인 전시관으로 기획됐다.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행사장 모습 (밸런스베이 제공)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행사장 모습 (밸런스베이 제공)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기업들은 제주삼다수, 블루오브, 슈가버블, 데일리차이, 네이크스, 봄소와 등 브랜드로 해당 제품은 모두 SK케미칼의 그린 소재를 사용한다.  화학적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생수와 슈가버블의 주방세제, 화학적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블루오브의 가방, 식물성 소재는 네이크스의 가방, 봄소와의 리클라이너 소파 등에 적용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등 그린 소재 제조 과정도 함께 소개한다.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행사장 모습 (밸런스베이 제공)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행사장 모습 (밸런스베이 제공)

밸런스베이 김유미 대표는 ”지속가능한 순환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린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밸런스베이는 융합기획 전문회사로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컨텐츠 기획, 판로개척, 공간연출, 마케팅 등을 제공하며 온라인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판로의 다양화 및 브랜딩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폐막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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