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라인업 7팀 공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이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7일 "뉴진스, 르세라핌,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트레저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오른 뉴진스가 ‘골든디스크’에 처음 참석한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Hype Boy’와 색다른 ‘어텐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포스터.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포스터.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두 장의 앨범으로 총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르세라핌은 데뷔곡 ‘Fearless’와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ANTIFRAGILE’로 다음이 더 기대되는 신인으로 도약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7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세븐틴도 방콕으로 향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단골 손님인 세븐틴은 댄서들과 함께 엄청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독보적인 상승세로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35회 신인상 수상자 엔하이픈은 올해 발매한 앨범이 1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만에 초고속 성장했다.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보이그룹이기에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트레저는 올해 2월 발매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직진(JIKJIN)’과 틱톡 챌린지 열풍으로 화제를 모은 곡 ‘다라리(DARARI)’의 인기로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

한편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2023년 1월 7일 오후 8시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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