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속 갈등 법적으로 풀어보는 예능
내년 1월 첫 방송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변호사로 변신해 모든 인간관계 속 갈등의 시비를 따져본다.

내년 1월 방송되는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법정 예능 토크쇼다. 프로 변호사와 연예인이 변호 드림팀으로 나서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따져본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SM C&C
배우 오나라.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배우 오나라.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은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 의뢰인을 위한 뜨거운 변론을 펼친다. 전현무는 시청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률 지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나라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줬던 솔직한 매력으로 의뢰인과 친근하게 소통한다. 홍진경은 여느 때처럼 따뜻한 정의감으로 의뢰인을 감싸 준다. 이찬원은 공감 능력으로 다정하게 의뢰인을 위로하는 힐링 담당으로 나선다.

방송인 홍진경. 사진=초록뱀이앤엠
방송인 홍진경. 사진=초록뱀이앤엠
가수 이찬원. 사진=초록뱀이앤엠
가수 이찬원. 사진=초록뱀이앤엠

‘안방판사’에서는 중대한 사건부터 사소한 다툼까지, 인간관계 속 누구나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법대로 해결해 본다. ‘10년간 나 몰래 모은 배우자의 비상금, 법의 잣대로 봤을 때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헤어진 연인이 내 물건을 허락 없이 버렸다면 법의 잣대로 봤을 때 횡령죄를 물을 수 있을까?’ 등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주제들이 화두에 오른다. 불꽃 튀는 법정 공방이 끝나면 다양한 시각을 가진 배심원들이 판정을 내린다.

첫 방송에 앞서 '안방판사'는 고민 해결을 원하는 의뢰인을 모집 중이다. 안방에서만 안고 있던 고민들을 공유하고,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싶은 모든 시청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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