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애린 기자] 배우 박보검이 '마마 어워즈' 호스트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3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2022 MAMA를 통해 일본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를 만나서 기뻤습니다"라며 "항상 저에게 응원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라고 작성한 일본어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2022 마마 어워즈' 큐시트를 들고 무대 뒤편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박보검은 블링 블링한 큐빅 카라로 멋을 낸 블랙 슈트에 검정 목폴라를 매치해 화려하면서 댄디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또 다른 흑백 사진 속 박보검은 포토월에서 '2022 MAMA AWARDS' 글자를 가리키며 미소 지었다. 올백 머리를 한 박보검은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해 깔끔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한편 박보검은 11월 29일,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2 MAMA AWARDS' 시상식에서 2일 차 호스트를 맡아 진행했다.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영화 '원더랜드'에 수지, 최우식, 탕웨이, 정유미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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