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극찬에 방송‧뮤지컬 넘나들며 감동 무대 선사

[뉴스컬처 최혜란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출연을 예고했고 뮤지컬 ‘베토벤’도 개막을 앞두고 있어 올겨울 방송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틸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틸

생생한 라이브와 무대 장악력을 엿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에서 옥주현은 패티김의 곡 ‘사랑은 생명의 꽃’을 부르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준비했다. 또한 옥주현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베토벤’이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베토벤’에서 옥주현은 베토벤의 삶을 변화시키는 운명의 여인 안토니 브렌타노 역을 맡았는데 옥주현은 베토벤을 만나 감정의 격변을 겪는 인물, 안토니 브렌타노의 서사를 탁월하게 그려나갈 계획이다.

뮤지컬 ‘베토벤’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라운드 인터뷰 당시 “음악적인 관점에서 말하자면 배우들 역시 보컬적으로는 천재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극찬한 바 있는데 내년에 공연되는 뮤지컬 ‘베토벤’을 향한 기대가 남다른 것을 엿볼 수 있다.

옥주현이 부를 넘버 ‘매직 문(MAGIC MOON)’이 SNS에 오픈되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팬들은 “옥주현이 부를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또 얼마나 아름다우실까요”, “소름 돋을 정도로 옥주현과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옥주현의 열연이 담긴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2023년 1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최혜란 choihr@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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