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애린 기자]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난 허니제이가 남편과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허니제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몇 년 만에 온 오사카는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낯설기도 하다"라며 "몇 년 사이 이곳도 변했고 나도 변했어. 그래도 도톤보리는 도톤보리고 허니제이도 허니제이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외국을 수없이 많이 다녀봤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롭다. 재밌어. 내일도 잘 놀아야지"라며 신혼여행 중 느낀 점을 짧은 일기로 남겼다.

결혼식 후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난 허니제이, 정담.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결혼식 후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난 허니제이, 정담.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허니제이는 남편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행복한 순간을 간직했다.

또 최근 결혼한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각 사진마다 "맛있겠담", "찍는담", "흔들렸담", "미안하담"이라고 신랑의 이름을 따온 코멘트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8일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0월에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비 신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허니제이는 지난 9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러브'다.

뉴스컬처 박애린 aelin@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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