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애린 기자] 카라 강지영과 허영지가 고(故) 구하라의 3주기를 추모했다.
강지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지영은 구하라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편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카라 활동 당시로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강지영은 꽃다발 사진을 게재하며 허영지의 계정을 태그했다. 카라의 막내라인 강지영과 허영지가 故 구하라의 3주기를 맞아 꽃 세 송이를 들고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28세의 나이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카라는 故 구하라의 3주기인 24일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석한다. 해당 방송은 12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카라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故 구하라를 제외한 멤버들(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7년 6개월여 만에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표하는 카라는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되는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뉴스컬처 박애린 aelin@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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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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