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혜란 기자] 롯데컬처웍스와 몽중식이 국내 최초로 뮤지컬 콘텐츠와 연계한 레스토랑 ‘몽 드 샬롯’(夢 de CHARLOTTE)을 12월 선보인다. 

롯데컬처웍스와 몽중식이 함께하는 '몽 드 샬롯'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을 컨셉트로 한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이다. 공연에서 영감을 받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작은 그릇, 소품과 명대사 등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공연의 특징을 반영한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몽 드 샬롯'은 뮤지컬 '스위니토드' 컨셉트의 인테리어를 비롯해 콘텐츠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 요리를 ‘스토리텔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샤롯데씨어터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공연 티켓 2매로 구성된 ‘스위니토드 패키지’를 출시해 식사를 즐긴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연남동 소재의 스토리텔링 모던 다이닝 몽중식은 2019년부터 이후 '중경삼림', '무간도', '냉정과 열정사이' 등 다양한 영화를 테마로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았다.

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춰 MZ 세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콘텐츠 경험 공간’을 샤롯데씨어터에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IP를 확장하며 경험과 몰입, 소통이 이루어지는 콘텐츠 복합 문화 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거듭나기 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최혜란 choihr@knewsco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