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원의 화보. 사진=싱글즈
배우 강혜원의 화보. 사진=싱글즈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강혜원이 풋풋한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싱글즈가 웹툰 원작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으로 돌아온 배우 강혜원의 비주얼 화보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드라마에 대해 강혜원은 “전작에서는 대학생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고등학생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캐릭터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보미가 진영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자신에게 솔직하게 변화하는 모습이 나와 닮았더라”고 이야기하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강혜원의 화보. 사진=싱글즈
배우 강혜원의 화보. 사진=싱글즈
배우 강혜원의 화보. 사진=싱글즈
배우 강혜원의 화보. 사진=싱글즈

강혜원은 연기 외에도 두 가지에 몰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 중 하나는 드로잉이다.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서 그린 뒤 결과물을 보면 짜릿함과 뿌듯함이 찾아온다”며 그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쉬는 날에는 반려견 제제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두 가지를 꼽았다. 강혜원은 우선 여행을 꼽으며 “가보고 싶은 나라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스위스가 1순위다. 동화 속 같은 자연 풍경에 빠져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연기에 있어서는 또 다른 새로운 장르를 원했다. 그는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역할을 하나만 꼽자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대극에 도전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 예고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컬처 (NEWS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강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