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20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영탁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탁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7월 서울 공연이 매진된 만큼 앙코르 공연 예매 때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포스터. 사진=에스이십칠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포스터. 사진=에스이십칠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7월 서울, 8월 인천과 대구, 9월 대전과 창원, 10월 부산 공연이 뜨거운 환호 속에서 끝난 이후 이달 전주와 안동까지 이어지는 전국 투어의 일환이다. 서울 공연 전석이 매진된 데다가 지방 공연까지 예매 대란으로 번지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서울 공연을 열게 됐다.

이번 전국 투어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드린다. 다시 한 번 꼭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인사를 전한 영탁은 앙코르 콘서트 개최 확정으로 팬들과 한 약속을 빠른 시일 내에 지킬 수 있게 됐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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