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티저 포스터와 디렉터스 예고편 공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디즈니+ '형사록'이 오는 10월 공개를 앞두고 2차 티저 포스터와 한동화 감독이 직접 제작한 디렉터스 예고편을 공개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새롭게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 속에는 피투성이가 된 이성민이 등장한다. 이성민은 '형사록'에서 30년차 강력계 형사 김택록 역을 맡아 자신을 협박하는 의문의 인물을 쫓아 추격전을 벌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디렉터스 예고편은 '형사록'의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어두운 터널을 뚫고 달려오는 두 차량의 충돌과 함께 시작한 뒤에는 전복된 차량에서 빠져나와 누군가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형사 김택록이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맹렬하게 추격을 벌인다.
한동화 감독은 디렉터스 예고편을 직접 제작한 이유에 대해 “알 수 없는 미묘함으로 시작돼 점차 거대한 사건과 결말에 다다르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짧은 시간 안에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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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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