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게'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박규영이 차은우와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호흡한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박규영.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박규영.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서 앞서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규영이 여기에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박규영은 예쁘고 똑똑한 데다 유쾌한 성격까지 언뜻 보기에는 완벽한 모습으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걷는 교사 한해나로 분한다. 꽃길만 이어질 것 같은 해나의 나날은 진서원과의 키스 후 인생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 ‘악마판사’, ‘스위트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의 캐릭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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