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결혼 후 6년 만에 협의 이혼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이 이혼했다.

매드클라운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22일 "보도된 기사 내용과 같이 매드클라운은 협의 이혼을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래퍼 매드클라운. 사진=세임사이드컴퍼니
래퍼 매드클라운. 사진=세임사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매드클라운과 일반인 아내 분은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했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다"며 "별거 중인 기간에도 좋은 친구처럼 소통하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왔다. 공식적인 절차는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며 미뤄오다가 지난해에 비로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관심과 걱정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응원하는 두 분을 생각해 주시어 너그러운 마음으로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고개 숙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드클라운은 2016년 5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고 이듬해 아이를 얻었다. 6년 만에 협의 이혼에 이르게 됐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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