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 티저 공개

이제훈과 절친한 배우들을 통해 ‘인간’ 이제훈의 진면목이 공개된다.

오는 18일 OTT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되는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감독 윤단비)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 티저. 사진=케이티시즌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 티저. 사진=케이티시즌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제훈의 절친이자 동료 배우인 박정민, 이동휘가 등장한다. “은근히 화가 많다”며 ‘찐친’ 바이브를 뽐내는 박정민의 폭로에 이제훈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두 사람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했던 대학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제훈과 이동휘는 배우로서의 고민으로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저라는 사람을 거짓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이제훈의 내레이션은 궁금증을 더한다. 수많은 선택이 모여 지금을 이룬 이제훈은 친구와 주변인들을 통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피아노를 연주하지는 않았을까’,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그가 만들어가는 픽션을 통해 누구가 한 번쯤 상상하고 꿈꿔봤을 이야기를 풀어낸다. “꿈꾸는 그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라는 이제훈의 설레는 한 마디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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