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재밌게 그려내는 데 특화된 능력 있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임윤아. 사진=CJ ENM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임윤아. 사진=CJ ENM

'공조2: 인터내셔날' 임윤아가 겁 없는 직진 본능 박민영 역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임윤아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서 다시 한 번 박민영 역으로 등장해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언니와 형부에게 얹혀사는 신세에, 자칭 뷰티 유튜버가 됐지만 하루에 100원밖에 벌지 못하는 박민영은 돌아온 철령(현빈)과 뉴페이스 잭(다니엘 헤니) 사이에서 홀로 갈등하는 한편 공조 수사에서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친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임윤아. 사진=CJ ENM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임윤아. 사진=CJ ENM

전편인 '공조'에서 적재적소에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던 임윤아는 특유의 발랄함을 더한 사랑스러운 생활 연기와 통통 튀는 스타일링으로 캐릭터를 완성, 확장된 매력과 존재감으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이 “씬을 재미있게 그려내는 데 특화된 능력이 있는 배우다. 남다른 애드리브로 재치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전한 만큼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를 볼 수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컬처 (NEWS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