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9시 방송되는 '뜨거운 씽어즈' 9회
원곡자 임형주와 '천개의 바람이 되어' 열창

'뜨거운 씽어즈'와 임형주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 합창을 선보인다.

16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되는 '뜨거운 씽어즈' 9회에서는 포천 버스킹 '뜨싱즈 in 비긴어게인'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가 펼쳐진다.

'뜨거운 씽어즈' 스틸컷.  사진=JTBC
'뜨거운 씽어즈' 스틸컷. 사진=JTBC

첫 방송에서 김영옥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뜨거운 씽어즈' 멤버들은 원곡자 임형주와 함께 합창곡을 선보인다.

임형주는 김영옥이 부른 '천개의 바람이 되어'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아 방송을 보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밝히기도 한다.

이어 음악감독 최정훈의 단독 무대도 공개된다. 그는 단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추억이 영원히 아름답게 남길 바라며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을 열창한다.

앞선 방송에서 권인하와 20년 만에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른 박정현은 최정훈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박정현, 최정훈은 '빈센트(Vincent)'를 선곡하고, 정영주·박준면은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런 투 유(Run to you)', 우현·이병준은 '둥지', 이종혁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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