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동원아 여행 가자'
장민호-정동원, 강원도 영월로 여행

'동원아 여행 가자'가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 CHOSUN(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는 '미스트롯'의 장민호, 정동원이 전국 팔도를 누비는 여행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속 코너로 편성됐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동원아 여행 가자' 스틸컷.  사진=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 스틸컷. 사진=TV조선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깊은 산 속, 가파른 절벽 길을 달리는 산악 바이크 레이싱에 도전한다.

이어 두 사람은 장민호가 직접 고른 영월 맛집으로 이동하기 위해 오픈카에 탑승해 벚꽃 잎이 흩날리는 강원도 도로를 내달린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물수제비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제작진은 "'동원아 여행 가자'가 월요일 밤 10시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가족보다 더 가까운 두 사람이 마음가는대로 펼치는 여행 속, 티격태격하며 매 순간 서로를 아끼는 훈훈 모먼트가 촬영 내내 미소를 짓게 했다"며 "봄바람보다 훈훈한 두남자의 여행을 보며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여행을 떠난 기분 느낄 수 있도록, 월요병을 퇴치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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